백희나 · 한솔수북
사랑을 담은 구름빵 둥실 비 오는 날 아침, 작은 구름 하나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어요. 아이들은 하도 신기해서 조심조심 엄마한테 갖다 주지요. 엄마는 작은 구름을 반죽하여 빵을 굽습니다. 잘 구워진 구름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은 구름처럼 두둥실 떠오릅니다. 〈구름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에 구름을 합쳐 ‘하늘을 나는’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또한 이런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건에 ‘따뜻한 식구 사랑’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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