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혜영 · 문학동네
2014년 이상문학상, 2015년 현대문학상 수상작가 편혜영의 세 번째 장편소설 『선의 법칙』은 우리가 익히 아는 편혜영의 소설세계에서 무척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이다. 이제까지 편혜영의 소설세계가 이미 파국 그 자체인 현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소설은 파국, 그 지점에서 시작하려는 인물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그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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