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nŭn ch'am isang han maŭm
황인찬 · 안온북스
황인찬 시에세이 2권 《시는 참 이상한 마음》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옷을 갈아입은 1권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과 함께 나왔으니 정주행하는 맛도 남다르리라 기대됩니다. 타인의 슬픔으로 우리의 사랑을 발견한 1권에서처럼 이번 책에서도 시인은 시를 통해 나눌 수 있는 내밀한 대화를 힘주어 소곤소곤 말합니다. 힘을 주는데 속삭이다니…… 참 이상한 화법이지요? 황인찬 시인은 그게 시가 말하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