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ŏ kat'ŭn ai to kongbu hal su issŭlkkayo?
김주현 · 만만한책방
강진에 유배된 조선의 대학자 정약용 앞에 한 소년이 서 있다. 쭈뼛거리며 주막 봉놋방 문 너머를 서성이는 아이. 자신에게 할 말이 있어 보이지만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한다. 결국 정약용이 먼저 손을 내민다. “나를 도우며 공부를 해 보겠느냐.” 정조 임금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요직을 두루 거쳤던 그는 그 어린 소년에게서 무엇을 발견했던 것일까. ▌다산 정약용이 아꼈던 제자 소년 산석의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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