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uk ŭi suhoch'ŏnsa
이현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한나는 주변의 물건을 훔치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한나는 나쁘기만 한 아이는 아닙니다. 한나의 방황은, 음주 운전 사고로 엄마를 잃은 뒤 시작되었습니다. “내 도둑질에는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난 엄마를 잃었으니까, 세상이 제대로 보상해 주지 않았으니까, 복수할 자격이 있으니까.”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이면서 누군가에게는 가해자가 되어 버린 한나. 한나는 위태로우면서도 애처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