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 시공주니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시골 할아버지 댁에 놀러온 아이. 에어컨도 친구도 없이 심심한 하루를 보내던 아이의 눈에 탐스러운 포도나무 한 그루가 들어옵니다. 아이는 세숫대야에 받아 놓은 물에다 초록색 포도 알맹이들을 톡톡 따서 담그고, 자신의 얼굴도 그 속으로 들이밉니다. 그러자 그만 아이의 몸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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