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 sok p'ensyŏn ŭi pimil
한영미 · 청어람주니어
풀이네 집에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도깨비방망이가 있다. 그 유명한 ‘금 나와라 뚝딱!’ 하면 금은보화가 쏟아지는 도깨비방망이 말이다. 어느 날, 풀이네 할아버지는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난다. 도깨비방망이는 원래 있었던 그 산에 갖다 놓을 생각이다. 부디 잘 살고 우리를 찾지 마라. -이모래 씀- 풀이네 부모님은 도깨비방망이를 찾기 위해 떠나고, 혼자 남은 풀이는 어떻게 살지 궁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