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kch'e koyangi Rani
강정연 · 단비어린이
제이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한 번도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어요. 제이가 소원 쪽지에 썼던 것은 앵무새, 강아지, 나비 등이었는데, 매번 장남감 앵무새, 강아지가 나오는 그림책, 곤충백과를 받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소원을 들어주실까요? 제이는 지레 포기하곤 소원 쪽지에 ‘액체 괴물’이라 썼다가, 다시 ‘고양이’로 고칩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이번엔 들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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