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은 · 고즈넉이엔티
대부분의 일란성 쌍둥이가 그렇듯, 태어난 순간부터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해왔던 윤세아와 윤시아. 그들은 서로에게 쌍둥이이자, 자매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었다. 엄지손가락만큼 작았을 때부터, 엄마의 자궁에서 나와 병원의 하얀 벽을 마주한 순간에도, 그리고 학창 시절까지 그녀들을 항상 함께 했다. 쌍둥이라는 사실에 고개를 갸웃거릴 만큼 서로의 인생에서 공통점이 없어진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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