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gŭl pugŭl tokkaebi syep'ŭ
키키유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해랑이의 집은 아침마다 난리통입니다. 해랑이네 집만의 전쟁을 치르고 있지요. 아빠, 누나, 해랑이까지 엄마를 찾습니다. 고데기, 와이셔츠, 찾는 것도 다양합니다. 거기다가 하나뿐인 화장실은 진정한 전쟁터지요. 누나, 아빠에게 차례가 밀린 해랑이는 화장실을 가지 못하고 집을 나옵니다. 아랫배가 바글바글 화산처럼 폭발해 버릴 것만 같은데 학교는 멀고, 어디에 화장실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