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령 · 한림출판사
백 번, 천 번을 보고 또 보아도 계속 보고 싶은 우리 아이 퇴근길 엄마는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집을 향해 설레는 발걸음으로 뛰는 듯이 걸어가죠. 집에 도착하자, 꼭꼭 숨어 있는 아이를 찾아다녀요. 못 찾겠다 꾀꼬리를 외치다가, 살금살금 아이의 놀이터로 들어가 봐요. 아이는 엄마가 온 줄도 모르고 까무룩 잠들어 있습니다. 엄마는 잠든 아이 옆에 누워서 가만히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아이와 함께 꿈속 여행을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