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 chip en ŏnni man itta
문정옥 · 스푼북
“엄마 아빠는 은비 언니만 좋아해!” “이상해요, 단비가 요즘 들어 부쩍 심술궂어요.” 언니를 질투하는 동생과 영문을 모르는 언니의 옥신각신 생활기. 요즘 단비는 언니 은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언니가 부르면 대답도 안 합니다. 곤히 자는 은비의 인형을 뺏기도 합니다. 결국 한계에 다다른 은비가 울상을 지으며 묻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단비는 언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능청스럽게 되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