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ŏk ŭl kkaeunŭn haemsŭt'ŏ Kkomuri Kwant'i
은경 · 함께자람(교학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를 소재로 한 장편동화이다. 치매에 걸려 하나밖에 없는 손자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열한 살 도현이의 아픔과 갈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햄스터 꼬물이관티가 깨워 준 소중한 사랑의 기억을 통해 할머니에게 마음을 열어 가는 도현이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