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아 · 문학동네
그 어떤 서사보다 매혹적인 ‘낯섦’을 선사하는 작가 배수아의 아홉 번째 소설집 『뱀과 물』. 지난 24년, 열세 권의 장편과 여덟 권의 소설집을 통해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저자가 2010년 이후 7년 만에 펴낸 소설집이다. 이번 소설집에서 저자는 어린 시절(소녀 시절)로 독자를 이끈다. 작품 속 어린 시절은 비밀스러운 결속과 환상적인 시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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