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ae sumyŏng sinema : chigŏp ŭi sumyŏng ŭl poyŏ tŭrimnida
노유정 · 팩토리나인
11년 차 무명의 배우 지망생 송세린. 학연, 지연, 연결고리 하나 없이 배우가 되겠다는 집념 하나로 극단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극단에서 제대로 된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다. 타고난 재능으로 연기 실력은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왜인지 항상 캐스팅에서 불발된다. 어느새 그녀의 역할은 연기가 아닌 연출이 되어 있었다. 이런 패턴에 익숙해질 때쯤, 자신에게 배정된 배역을 빼앗긴다. 아니 빼앗겼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