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dalli wa chojal chojal moktori
한수언 · 바람의아이들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동화 『남달리와 조잘조잘 목도리』는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던 복성자 의원의 검은 속내를 알게 된 주인공 ‘달리’가 신비한 토끼 목도리 ‘봉래’와 함께 거대한 사건에 맞서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작품은 결코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해 설명하거나 가르치지 않는다.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동물들을 그려내며 이들과 어떻게 친구가 되지 않을 수 있냐고 도리어 반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