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희 · 사계절
일제시대, 부족함없이 자란 영아 는 분모와 할머니가 보도연맹 사건으로 죽음을 당하면서 시련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전쟁이 일어나 오빠는 군대에 징집되고, 영아는 자신의 집에서 더부살이 하는 복실이와 피난길에 오르는데....해방 전부터 전쟁 발발 10년 뒤까지 의 영아의 성장기를 그리면서 해방 전후 및 6.25전쟁, 그리고 그 뒤 혼란했던 우리의 현대사를 바탕으로 각각의 시기에 이 땅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양한 인생사를 통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