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 t'al t'al not'ŭ
임지형 · 거북이북스
빨래방 손님들의 마음까지 깨끗이 빨아 주는 빨래방이 있습니다. 어떤 마법을 부리는 거냐고요? 특별한 건 없어요. 오직 초록색 노트 한 권이 놓여 있습니다. 어느 날, 마음 빨래방 손님들이 각자의 걱정과 고민을 남기던 노트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첫 댓글이 달립니다. 자기 일 외엔 티끌만큼의 관심도 없던 이웃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댓글을 달아 주기 시작합니다. 작은 날갯짓으로 큰 변화가 시작된 마음 빨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