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gun yŏlchŏn : ch'oego ŭi changgun ŭn na ya, na!
이향안 · 현암주니어
사랑? 사랑의 대명사 하면 나, 온달 아니겠어? 평강 공주를 만나 장군으로 우뚝 선 나, 이런 우리 둘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 있어? 결연한 의지? 그거라면 바로 나, 계백이 최고지! 비록 황산벌 전투에선 패배했지만, 내 장엄한 정신과 결연한 의지만은 제대로 평가해 달라고! 힘? 이거 왜 이래. 힘 하면 나, 최윤덕이지! 어릴 때 호랑이도 잡은 사람이야, 내가! 힘만 세? 4군도 설치하고 세종께서 몹시 아끼신 장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