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동네
무라카미 하루키는 환상적이고 무게감 있는 장편소설만큼이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단편소설을 집필하는 데도 열정과 애정을 쏟아왔다. 그 시작점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초기 대표작으로 「오후의 마지막 잔디」가 있다. 「오후의 마지막 잔디」는 1982년 잡지 〈다카라지마〉에 발표되었다가 이듬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첫 소설집 『중국행 슬로보트』에 수록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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