Ŏmch'ŏng mŏngch'unghan : Han Sŭng-jae sosŏlchip
한승재 · 열린책들
한승재 소설집 『엄청멍충한』. 인간의 아이러니를 아이러니한 문체로 그려낸 소설집이다. 수록된 8편의 단편은 모두 독립된 이야기들이지만 하나의 설정 속에 느슨하게 묶여 있다. 작가가 ‘니안(niian)’이라는 국적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인물을 만났는데, 그 인물이 “버리듯이” 작가에게 건네준 파일 속에 이 이야기들이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