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과 · 문학동네
2010년에 발표한 첫 소설집 《02》 이후 7년 만에 펴낸 김사과의 두 번째 소설집 『더 나쁜 쪽으로』. 극렬한 광기와 폭력성을 보여주며 한국문단에 낯선 충격을 던졌던 저자가 이번 소설집에서 그리는 세계는 여전히 암담하지만, 격정적으로 내달리던 호흡을 고르고 냉철하게 이 세계를 진단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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