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 책읽는곰
“너, 나랑 같이 좀 가자.” 어느 날, 나로네 강아지 펄럭이가 사람처럼 벌떡 일어나 나로에게 말을 건네는 거야. 사실 펄럭이는 상상 세계 이루리아에서 온 특수 요원인데, 이루리아에 문제가 생겨서 나로의 도움이 필요하대. 왜 하필 틈만 나면 딴생각에 빠져 있는 나로냐고? 그야 나로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니까! 상상력이라면 너도 나로한테 뒤지지 않는다고? 그럼 너도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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