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서 · 고즈넉이엔티
한 가정의 스릴 넘치는 위기를 이토록 몰입해서 침 삼키며 봐도 되는 걸까? 한 평범한 가족의 파탄이 너무 웃겨 배꼽 잡으며 읽다가 문득 우리 가족은 괜찮은지 돌아보게 되는 소설, 『요산요수』가 나왔다. 김지서 작가의 첫 장편소설 『요산요수』는 디테일한 중장년층의 심리 묘사와 가족들의 도덕적 일탈을 위트 있게 풀어내는 솜씨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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