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정 · 반달서재
우람이는 이모 결혼식에서 우는 바람에 놀림을 받는다. 이모랑 각별하기도 하지만 우람이는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다. 잘 운다고 친구나 어른들에게 핀잔을 듣기 일쑤고, 울 때마다 동생 자람이가 놀려 대는 바람에 둘은 티격태격하곤 한다. 은채의 생일 초대를 받은 우람이는 선물 사러 마트에 갔다가 신기한 물건을 산다. 눈물만 쏙 흡수하는 스펀지! 눈 밑에 착 붙이면 실컷 울어도 눈이 빨개지거나 붓지 않는다니 얼마나 신기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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