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 북인
주인공 윤하는 백화점 지하 식품부에서 즉석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한다. 그녀와 같은 구역에는 4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윤하, 성현, 최 사장, 이 사장이다. 이들은 입점한 시점도, 경로도 다 다르지만 모두 열심히 일하며 서로 의지하며 지낸다. 한해가 끝나는 12월, 백화점에서는 리모델링 계획을 발표한다. 모든 입점업체들은 리모델링 후에도 이곳에 남아 계속 영업을 할지, 아니면 계약을 종료하고 떠날지를 한 달 안에 결정하라는 통보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