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훈 · 늘보의 섬
어린 다미와 아기 냥이들 다미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차 마시기를 즐기고, 거울을 보는 시간도 늘었습니다. 어느 날 다미의 엄마, 아빠가 부모를 잃은 아기 고양이 셋을 데려왔어요. 다미도 육아에 동참해 보니, 먹이고 재우고 쫓아다니며 신경 써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솜털처럼 사랑스럽고 폭풍처럼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은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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