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mul sangdam : ch'ŏŭm put'ŏ charhago sipŭn singmul chipsadŭl ŭl wihan annaesŏ
강세종 · 북하우스엔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선인장을 키우고 있지는 않나요? 바람이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 허브를 키운 적은요?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물을 주고 있다거나 빛을 듬뿍 받으라고 한겨울에 고무나무를 바깥에 내놓지는 않았나요? 그렇다면 지금이 식물과의 대화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키우는 식물 대부분은 먼바다 건너, 긴 여행을 거쳐 우리에게 왔습니다.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에 도착한 식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