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 잇츠북어린이
우리 어린이들도 화가 날 때가 많습니다. 무슨 일이든 뜻대로 되지 않거나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당할 때 특히 그럴 거예요, 그런데 화라는 감정은 나쁜 게 아니에요. 기쁨이나 슬픔처럼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정이고 결국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화를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참고 억누르면 억압된 분노가 병이 되기도 합니다. 화는 무조건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슬기롭게 풀어야 하는 감정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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