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 달그림
밭과 함께 늙어가는 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기록 홍제천 주변의 작고 낮은 풀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연남천 풀다발》의 작가 전소영이 이번에는 아빠와 밭의 이야기를 담은《아빠의 밭》을 달그림 출판사에서 펴냈습니다. 이 그림책은 ‘아빠’라고 불리던 어느 남자가 흙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아빠는 작가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평생을 회사원으로 살면서 수직적인 구조 속에서 일을 하던 아빠는 어느 날 은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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