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ing, t'ŏn = Holding, turn
서유미 · 위즈덤하우스
《쿨하게 한걸음》, 《끝의 시작》의 저자 서유미의 신작 장편소설 『홀딩, 턴』. 사랑이라는 감정의 탄생과 소멸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연애의 과정을 통과한 연인이 예식장을 떠난 이후 겪게 되는 결혼생활을 섬세하고도 진솔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별히 부각하지 않아도 대한민국 여성이 겪는 보편적 결혼생활이 기저에 깔려 있어 여성의 시각에서 다룬 결혼생활 탐구소설로도 읽히는 이 소설은 결혼제도에 관한 여성주의적 고찰을 착실하게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