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m : namu ŭisa U Chong-yŏng ŭi
우종영 · 자연과생태
1세대 나무의사가 써 내려간 깨달음의 기록 나무와 함께하는 삶을 온몸으로 살아온 저자가 풍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특유의 식물 감성을 바탕으로 쓴 인문과학 에세이다. 과학과 신화를 넘나들고 문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는 그의 문장은 인식론과 존재론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다. 상상계와 실재계가 섞여 든 스무 그루 아름드리나무와도 같은 스무 편의 글은 식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