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 시공주니어
우리나라 대표 작가 황선미가 선보이는 동화 《빛나는 그림자가》는 불안한 아이의 내면을 찬란하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장빛나라’는 현재 화목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문제없이 잘 지내는 듯 보이지만 실은 남모를 결핍과 공허함을 지녔다. 장빛나라는 입양된 아이로 본인이 느끼기에 인생의 첫 장이 텅 비어 있다. 인간은 출생 무렵의 기억을 스스로 하기 어렵기에 이 시절은 함께한 가족들의 일화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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