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ŏngam hagwŏn ŭi pimil
오혜원 · 보랏빛소어린이
“나는 학교는 못 댕기고 학원만 댕긴 사람이여.” 한숨처럼 토해 낸 할아버지의 열 살 적 이야기. 열 살 남짓 소년들이 모인 외딴섬의 ‘학원’에서는 대체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할아버지의 오랜 상처를 마주하면서 시은이의 마음에도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18번째 시리즈《선감학원의 비밀》은 잊힐 뻔했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은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