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 maŭm i poil chido molla : kŭrim chido ro yŏkkŭn na ŭi maŭl t'amhŏmgi
김경화 · 다림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오게 된 영우는 모든 것이 낯설고 외톨이가 된 것 같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영우는 집집마다 파란 물통이 있다는 걸 발견해요. 왜 집집마다 파란 물통이 있는 걸까요? 영우는 파란 물통에 마음을 빼앗겨 마을 탐험에 나서지요. 탐험이라고 해서 꼭 바다를 건너거나 이름 모를 땅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영우에게는 새로 이사 온 마을이 새로운 세계이니까요. 그 새로운 세계를 구석구석 살피는 것이 바로 탐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