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 문학동네
2017 문지문학상 수상작가 박민정의 두 번째 소설집 『아내들의 학교』. 문지문학상 수상작인 《행복의 과학》을 포함해 2014년 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써내려간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이 담겨있다. 살인과 같은 극단적인 사건에서부터 몰래카메라와 같은 은밀한 폭력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여성혐오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소설 속으로 가져와 그간 덜 시급한 것으로 취급되어온 여성 문제를 전면으로 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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