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ki cheppangsa wa sinbi han ppangjip
김정 · 북멘토
소원이는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게 너무 긴장되고 싫어요. 그래도 작년엔 아빠가 있어서 든든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응원해 줄 사람이 없죠. 같은 반 친구들이 발표를 못 한다고 놀릴까 봐 걱정도 됐고요. 그런데 그런 소원이 앞에 처음 보는 빵집이 나타났어요. 초록색 문 위에 달린 노란 간판에는 ‘신비한 빵집’이라고 쓰여 있었죠. 문 앞에는 고민이 있는 어린이는 누구든지 환영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소원이는 홀린 듯이 빵집으로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