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명 · 고래뱃속
“안녕하세요? 아기님!” 엄마의 배 속 아기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작은 요정이 있다. 그리고 그 요정은 아기의 발에 보이지 않는 실을 묶는다. 그리고 그 실의 나머지 끝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가지고 간다. 그렇게 아기는 엄마, 아빠와 첫인사를 하기도 전에 무언가와 연결된다. 아기가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 항상 함께 하는 그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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