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ŏryŏ pŏryŏ sŭt'ik'ŏ
주봄 · 북멘토
엄마 잔소리 때문에 좋아하는 축구도 못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중, 웅이는 우연히 도깨비가 흘린 스티커 한 뭉치를 줍게 되었어요. 스티커에는 뭐든 다 버려 준다고 되어 있었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웅이는 하기 싫은 학습지에 스티커를 붙였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학습지가 사르르 없어지는 게 아니겠어요. 웅이는 뭐든 하기 싫은 것들이 생길 때마다 스티커를 붙였어요. 그러고는 급기야 끝없이 잔소리하는 엄마 입에 스티커를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