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영 · 우리학교
햇빛초 아이들의 속마음을 여과 없이 보여 주던 대나무 숲 계정이 돌아왔다! 다시 나타난 대숲에는 유나와 동우의 연애, 건희의 과거 학폭 사건 등 폭로성 게시물들이 잇달아 올라온다. 후회, 우정, 질투, 동경, 미움 그리고 가짜 뉴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익명 글을 통해 대나무 숲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는 악의들 속에서 유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상처 입는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혀내기로 마음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