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p'i ending malgo tahaenghan ending
황현진 · 문학동네
한두 문장만으로 인물의 독특한 성정은 물론, 그들이 구태여 드러내지 않은 진심까지 탁월하게 포착하는 소설가 황현진의 첫 소설집 『해피 엔딩 말고 다행한 엔딩』이 출간되었다. 2011년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니, 그의 등단 10주년에 그간 발표해온 단편 중 11편을 정선해 묶게 된 셈이다. 그 과정을 짐작해보면 작가가 어떠한 자세로 소설쓰기에 임해왔는지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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