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미 · 다봄
사회성의 첫걸음은 ‘잘 듣는 힘’에서 시작됩니다. 스마트 기기에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기 쉽고, 그러다 보니 친구를 사귀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친구를 만드는 커다란 귀》는 내 말하기에 급급해 늘 귀는 닫고 다녔던 아이가 마음으로 듣는 ‘경청’을 배워 가며 관계가 열리는 순간을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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