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수 · 북코리아
어려서부터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거시기가 떨어진다는 말을 듣던 시대를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과 관련된 책을 쓴 이유는 전주음식문화에 대한 기록을 누군가는 남겨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음식과 관련된 고문헌이 없는 현실 속에서 전주음식의 원형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며, 나름대로 자료와 기록을 찾아 정리한 결과다. 전주음식의 원형은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에서 찾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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