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수 · 나남
《옹골차고 쫄깃하고 향기롭게: 벌교 갯벌 여자들》은 널배를 밀 듯 온몸으로 운명을 밀어가며 살아낸 벌교 갯벌 여자들의 이야기에 꼬막처럼 오묘한 인생의 맛을 담은 소설이다. 잘근잘근한 남도 사투리로 매일 티격태격하는 두 ‘엄니’가 서로를 보듬어주고 인생의 ‘길동무’가 되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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