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복 · 행복한나무
장난기 많고 덜렁대는 태경은 급식이 맛있다는 이유로 늘품중학교에 입학하고, 우선 급식 혜택이 있다는 말에 자연과학부에 들어간다. 항상 진지하고 신중한 채원은 딱딱한 기계 문명에 향기를 불어넣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 자연과학부에 지원했다. 이렇게 성향과 성격까지 완전히 다른 태경과 채원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고, 이들의 갈등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과학부 전체의 갈등으로 번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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