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gun'ga ap'ŭn pam
정인 · 호밀밭
호밀밭 소설선 소설의 바다 6권. 정인 소설집. 〈누군가 아픈 밤〉의 첫 소설 「화마(火魔)」는 집에 불이 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이 한낮에 울려대는 화재경보가 자신의 집일 거라고 상상도 못 하는 사이에 불은 번져 나간다. 불타는 집은 가족 간의 갈등과 불화를 암시한다는 데서 상징적이다. 삐거덕대는 가족의 모습은 소설집 여기저기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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