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머레이 · 아르카디아
프랑스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 응접실 한편에서 곤히 자고 있던 고양이 인형 치카가 잠에서 깨어나 모험을 찾아 떠난다.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쭈우욱 켠 뒤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아뿔싸, 비가 내리고 있다. 고민하는 것도 잠시, 재미난 생각을 떠올린 치카는 신이 나서 총총총 방을 나선다. 모네 할아버지가 부르는 것도 모르고. “치카가 어디 갔을까?” 궁금해하던 할아버지는 곧 치카를 발견한다. 바로 자기가 그린 그림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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