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ju yubae kil esŏ Ch'usa rŭl mannada
양진건 · 푸른역사
제주 유배길을 따라 떠나는 추사 기행『제주 유배길에서 추사를 만나다』. 이 책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을 위해 노력하고 방황하던 추사 김정희의 유배생활을 담아냈다. 55세의 늦은 나이에 시작된 제주도 유배 생활은 추사 김정희를 더욱 더 단단하게 했다. 자신과의 싸움, 당대와의 싸움, 역사와의 싸움에서 추사는 천재적인 능력에 안주하지 않고 유배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한 가지에 몰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