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tchip Pinghŏgak
채은하 · 창비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채은하가 신작 『이웃집 빙허각』을 출간했다. 가난한 양반의 딸 ‘덕주’가 훗날 조선에서 유일한 여성 실학자로 불리는 ‘빙허각’과 함께 최초의 한글 실용 백과사전 『규합총서』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역사동화다. 빙허각을 통해 여인이 글을 쓰고 공부하는 모습을 처음 본 덕주가 남몰래 간직했던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