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주 · 문학동네
지금 가장 논쟁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한국문학장에 반가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작가 이희주의 첫 소설집 『크리미(널) 러브』가 출간되었다. 소위 ‘안온·다정·무해’한 필치로 일상의 사건에서 파생되는 보편적인 감정을 포착하는 소설에 모두가 익숙해질 무렵, 이희주는 인간이 품을 수 있는 온갖 이색적인 욕망과 그로 인한 파국을 그리며 평단과 독자에게 낯선 긴장감을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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